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교익/비판과 논란/황교익 TV (문단 편집) == 네 번째 에피소드, 신맛/쓴맛 == || [youtube(7bqjcA2Zc2A)] || [youtube(-0u2P8fo3eA)] || || 1부 || 2부 || 1부 신맛이 죽음의 맛이라고 주장했다면 2부에서 쓴맛을 논할때 굉장한 빼도 박도 못하는 오류를 저질렀는데 영상 7분 10초쯤에서 "외국인들은 잘 먹고 한국인들은 역겹게 생각하는 음식을 생각해 보세요 치즈 있죠"라고 한다. 사실 멀리 돌아갈 것도 없이 피자, 샌드위치, 햄버거 등 기본 재료로 쓰는 게 치즈고 현재는 우리나라 퓨전 음식의 식재료들 중에 가장 널리 쓰이는 게 치즈다. 떡볶이에 치즈를 토핑하거나 불고기 김치볶음밥 등 용도가 다양하다. 양식 베이스의 음식점에서 치즈 없는 음식 찾기가 더 힘들 정도가 되었는데도 한국인들이 치즈를 역겹게 생각한다? 한 번이라도 양식집에서 외식을 해 본 건지 의문일 정도. 앞에는 블루치즈를 언급하지만 앞의 주장을 따르자면 한국인들은 치즈를 역겹게 생각하고 있다는 논리가 깔려 있는 것을 알수 있으며 그리고 서양인들이 블루 치즈를 맛있게 먹는 이유조차 엄마에게 속은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동양인인 이 양반이 그걸 어떻게 알겠느냐만~~ 그리고 황교익이 간과한 것은 한국인들 지금 세대들은 블루치즈를 역겹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다. 앞서 언급한 대로 치즈는 현대의 한국에서 많이 퍼져있고 젊은층들이 블루 치즈에 도전하고 그 냄새를 역겹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좋은 향기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 즉 유통되는 가공치즈를 접하고 난 뒤에 먹기 쉬워진다는 것. 어떤 발효식품이건 사람에 따라서 접하면서 익숙해지는 점은 아예 빼먹었다. 무엇보다도 굴비는 시체가 썩은 냄새라고 평했는데 상당히 비하적인 표현이다. 홍어, 치즈, 굴비 경우 그냥 호불호가 갈리는 냄새이자 싫어하는 사람에게 악취일뿐 이게 어린시절에 부모가 맛있게 먹으니까 맛있게 먹도록 동조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설령 부모가 맛있게 먹어도 자식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편식]] 참고. 또 굴비를 평할때 '''모든 한국인'''은 좋아하는데[* 대부분이라면 몰라도 모든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도 않다. 생선을 싫어하는 한국인은 한국인이 아니란 말인가?] 외국인들은 끔찍하게 싫어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 이유가 내장과 아가미를 그대로 붙여서 시체 썩는 냄새라고 한다 그런데 서양권의 [[수르스트뢰밍]]은 아예 청어를 내장째 그냥 나무통에 넣는 것으로 끝이다...그 냄새를 그냥 악취지 시체 썩는 냄새라고 하지 않는다....[* 수르스트뢰밍은 세계에서 제일 고약한 냄새를 가진 음식으로 통하며 그 수치상으로는 홍어보다 더 심하다고 한다.]그리고 굴비 37마리를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도미니크 출신인 [[헨리 소사]]는 서양인이 아니라는 것인가? 그리고 굴비를 평하면서 걔네들도 "생선 먹는데 말린생선(외국) 먹는데? 근데 조기는 좀 달라요" 결국 나온 결론은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지 않았기에 외국인들은 시체 썩는 냄새로 맡는다, 식품 박람회에서 굴비 부스를 지나치니까 외국인들이 시체썩는 냄새로 평한다, 법성포 영광굴비 사업단은 수출용 굴비로 나눠서 판다 하는데 명확한 근거가 없으며 내장 아가미를 제거한 [[후나즈시]](붕어초밥)나 쿠사야액을 절여 말린 생선 [[쿠사야]]는 굴비와 맞먹거나 그 이상의 냄새가 난다. 결국 일식에 정통한 것치고는 그 한계가 뚜렷히 보이는 셈. 또 후반부에서는 음식과 정치를 결부시키는 '''음식은 정치다'''라는 단순한 논리를 펼치는데 결국엔 이전의 떡볶이 논란에 대한 변명에 불과하다. 상위 문서의 황교익 비판의 떡볶이 논란에 2018년 11월 짜장면과 떡볶이 부분의 언급된 궤변들과 부족했던 정치에 좀 넣었는데 틀려도 너무 틀린 것. 황교익은 한국은 경제수준은 높은데 음식이 형편없는 이유는 한국인이 음식물에 투자할 돈이 없다고 한다. 이것만 해도 긴 논문급의 반박글이 나오지만 단순하게 요약해서 반박하자면 우선 한국 음식이 형편없다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하는데 황교익은 한국 음식은 전부 맵고 달다라는 평소의 주장으로 빈약하고 형편없기에 이것만으로도 아웃이고 본다. 어느나라 음식이건 토질과 기후에 따라 나오는 식재료들과 역사로 인한 조리 기술의 변화로 인해 다양성이 있는 거지 A나라의 음식은 훌륭하고 B나라의 음식은 형편없다 이런 것이 아니다. 또 세계화로 인해 근현대에 들어서서 다양한 국가들과 교류하며 많은 식재료가 수입되는 대한민국과 일부 국가와 국교를 맺고 대부분의 국가들과 단교한 북한만봐도 크게 차이가 난다. 그리고 북한은 보면 정치가 나빠서 음식물이 형편없는 게 아니라 정치가 개판이라 국민 대부분이 재대로 먹지 못해 맛을 논하지 못하는 극단적인 경우다. 그리고 한국인이 음식물에 투자할 돈이 없는데도 마트나 중소상인들이 식품을 파는건 그저 저질 식품을 파는 것은 절대 아니다. 마트든 식재료 전문점이건 계약하는 식재료 생산지의 변수도 무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한파로 인해 야채값이 비싸지거나 수확량이 늘어 가격이 싸지는 등 이러한 변수를 황교익은 정치탓으로 돌리고 있다. 또 사교육비, 최저임금을 들먹이며 한국의 수준이 낮다고 비하하는데 오히려 전 국민이 아는 사실이자 정치권에 끓임없이 제기되는 문제다. 황교익의 주장은 마치 국민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식으로 말해서 문제인 것. 게다가 황교익의 주장대로라면 사실 일본도 정치가 그렇게 잘 되는 것도 아니고 사교육에 투자하는 비용마저도 큰 차이도 없다. 그럼 현재의 일본 음식 문화도 형편없게 되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